
가장 자신다운 모습이 되어, 맨발로 흙을 밟으며 하는 강강술래.
종이탈 위에 흙과 자연물로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새긴 다음, 탈을 머리에 쓰고 말리며, 강강술래의 동작을 배웁니다.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연결됩니다.
- 길잡이 : 김국희. artivist,
스스로의 이야기와 질문을 기반으로 문학과 시각예술, 퍼포먼스, 농사, 의례, 공동체 기반 실천을 가로지르며 작업합니다.‘작품에 담고자 하는 대로 사는 일’을 작업의 중심에 두고, 삶과 작업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에 몰입합니다.안동 하회마을에서 땅과 비인간 존재, 마을과 사람, 노동과 놀이가 서로 만나 만들어내는 변화와 연결방식을 직조해왔습니다. 스스로의 몸을 땅과 노동의 시간 안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작업으로서의 농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존재와 감각, 관계의 방식이 변화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일에 깊게 매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맥락이 중요한 작업들이 나와 세계를 향한 movement로 작동하기를 바라며, 엉뚱하고 완벽한 ‘농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티스트그룹으로 작동하는 유니벌스(UNIBIRTH)의 대표이며, 하회마을의 ㅊ집아티스트 레지던시와 생태예술축제 토제(土祭)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