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3 > 지구를 듣다/느끼다 : 명상과 문학의 산울림

2026-09-29 08:49:30

지구와 생명의 하나 됨, 아름다움, 수난을 명상하고 심미적으로 느끼는 시간

 

20세기의 위대한 지성인 화이트헤드는 문명의 네 요소로 <테크놀로지>, <행동 패턴>, <믿음 패턴>, <감정 패턴>을 꼽았다. 생태파괴적이고 생태학살적인 현 문명을 대체할 새로운 문명이 태동하려면, 아름다움과 좋음(goodness)에 관련되는 마음(감정, 사고, 느낌, 감각)의 패턴이 크게 변해야만 한다.

이 워크숍은, 지구와 생명(체들)의 하나 됨, 아름다움, 오늘의 수난을 함께 명상하고 (지구문학을 통해) 심미적으로 깊이 느끼는 공명의 자리이다. 깊은 마음의 차원에서 하나 됨, 아름다움, 아픔의 감각을 공유하고, 그 감각을 벼리고 서로 벼려줌을 목표로 한다.

 

입문 (몸마음풀기, 3분), 지구 명상 (20분), 지구와 생명의 하나됨, 아름다움, 수난을 다룬 시 낭송 (한강, 조용미, 마종기, 쉼브로스카, 메리 올리버, 월트 휘트먼, 파블로 네루다 등 15편 엄선, 30분), 참가자의 지구 문학/경험 나눔 (30분), 출문(몸마음 풀기, 3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 길잡이 : 우석영
    지구철학, 지구문학 연구자. 저술가. (지구문학 집필 중) <그 존재만으로> 저자. 경희대 기후-몸 연구소, 배곳 산현재, 한신대 생태문명원, 생명학연구회, 생태적지혜연구소, 녹색아카데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thehouse.ws@gmail.com / https://www.facebook.com/ecosophy

 

  • 때 : 워크숍Ⅲ (10월 10일, 17:30~21:00) (90분)
  • 곳 : 실상사 실내
  • 참가자 : 15명 한정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 생태에로스의 경험이 있는 사람)
  • 참가비 : 무료